Typescript의 사용 이유와 조금 써보며 느낀 점

우선 간단하게 Typescript는 Javascript의 상위호완버전?인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컴파일 과정에서 타입을 결정하며 Javascript에서는 보이지 않던 오류나 문법들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현재 Typescript는 Javascript개발자들에겐 거의 필수아닌 필수로 되어가고 있고, 사용율또한 무지막지하게 상승하고 있다.

 

① 손쉽게 파악되는 버그

Typescript에서는 타입이 맞지 않거나, 매개변수의 개수 등 자잘한 오류가 발생하면 곧바로 빨간밑줄이 쳐진다.

Typescript를 처음 막 적용해보았을 때는 수 없이 많은 빨간 밑줄에 심히 당황했었다.

하지만 해당 밑줄에 마우스를 가져다 보면 어디서 잘못됐는지 70%정도 친절하게 알려준다.

다음 오류는 Date 형식의 type인 value에 number라고 잘못 지정해줬을 때 생기는 오류이다.

위에 처럼 Type이 잘못됐다면 Type이 잘못됐다고 알려줘서 쉽게 디버깅을 할 수 가 있다.

위의 이유때문에 다른 사람과의 코드 공유에서 이해하기 편하다는 장점도 있다.

Javascript에서는 어떤 함수의 매개변수가 무엇인지, 어떤 타입으로 해야하는 지 등을 직접 함수를 보거나 실행 후 오류를 통해 확인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지 않고 마우스만 가져다 대면 이해하는데 빨라질 수도 있다.

 

② Javascript 프로젝트 내에서도 사용가능

알다싶이 Typescript는 Javascript의 상위호완버전입니다. Javascript프로젝트에서 Typescript를 적용하여 프로젝트를

발전시키고, 서서히 변화 시켜 나가면서 작업이 가능합니다.

Typescript로만 작성된 특정 라이브러리를 적용할 수도 있고, 중요하다 싶은 컴포넌트나 함수 들을 Typescript로 작성하여

더욱 안전하게 작성도 가능한 것입니다.

 

 

① 세팅의 필요성

Typescript는 독자적으로 돌아가는 언어가 아니라 Javascript 엔진에서 실행되므로 컴파일 옵션 설정 이나, type지정 파일 등 설정해줘야 할 것들이 조금 더 있습니다. cli를 통해 어느정도의 세팅은 바로 설정 가능하지만, Javascript와 함께 사용한다면 따로 설정 파일을 설정해줘야 하기 때문에 처음에 좀 헷갈리는 것 같습니다.

 

② Javascript에서는 없던 불필요한 코드들

Javascript에서는 어떠한 변수들, 함수매개변수들, 등을 사용할때 그냥 단순히 선언만으로 충분했다.

따라서 해당 변수에 string이 들어가든, boolean이 들어가든 런타임에 확인되기 전까진 오류를 파악 할 수가 없었다.

Typescript에서는 미리 타입을 정적으로 선언해주기 때문에, 간편하지만 object나 특정 function 등 Interface나 types로 타입을 선언해줘야 한다.

이게 생각보다 매우 귀찮다. 물론 작성자의 방식에 따라 효율적으로 작성할 수 도 있으나 아직 Typescript 초짜인 나에게는 힘든 일이었다. 

특히 Redux와 같이 다른 라이브러리들과 함께 사용할때 action의 type을 정해야하는 등등, 아직은 나에게 너무 힘들었다.

 

하지만 Typescript를 쓰다보니 확실히 뭔가 더 체계적으로 짜게 되고, 오류가 적어지는게 보이고, 앞으로 생겨날 오류의 가능성도 줄어들었을거란 것에 약간의 보람이 느껴진다.

 

조금 더 사용해보고 한번 더 작성해보도록 하겠다.